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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 몸의 관절은 어떻게 생겼을까?

킴칸 2006. 7. 1. 12:31

내 몸의 관절 어떻게 생겼을까?


“관절 연골 탄력성 크나 과다 사용땐 맥 못춰

“사용하라. 그렇지 않으면 잃을 것이다.”
관절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말이다. 우리 몸은 대략 300개의 뼈가 있으며 약 150 개의 관절과 연결돼 있다. 우리 몸이 자유 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관절이 있기 때문이다.

관절은 양쪽 뼈끝이 맞닿는 접촉점이다. 인체 대부분의 관절은 활막관절(滑膜關節)이며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활막관절은 무릎, 손가락, 고관절 등 움직임이 많고 자유로운 관절로서 관절연골, 관절을 싸고 있는 관절낭, 활막, 활액, 인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너무나도 귀에 익은 관절 연골(軟骨)은 뼈가 맞닿는 양쪽 끝에 볼록하게 붙어있는 것으로, 몸이 움직일 때 마다 충격을 흡수하고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체중의 7배까지 지탱이 가능할 정도로 탄력성이 크나 과도한 사용이나 손상에는 견디지 못한다. 대개 중년에 見8?거의 모든 사람들이 어느 정도의 관절 연골의 손상을 나타낸다. 흔한 골관절염은 바로 이 연골 파괴에 기인한다.

관절은 대부분 두꺼운 결합 조직인 강인한 주머니로 덮혀 있다. 이를 관절낭 혹은 관절 주머니라고도 일컫고 그 안에 둘러싸인 공간을 관절강이라고 한다. 관절강 내에는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며 마찰을 줄이는 윤활액으로 차 있다. 윤활액은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오일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차와 마찬가지로 사람도 나이가 들면 윤활액이 줄어들어 관절이 뻑뻑해지는 것이다.

윤활액을 담고 있는 관절 주머니는 두 개 층으로 돼 있다. 외층은 관절의 뼈와 뼈를 결합하는 강한 섬유막으로 혈관 및 신경의 말단이 풍부하게 분포돼 있고 내층은 부드럽고 투명한 활막(滑膜)으로 구성돼 있다. 활막은 윤활액을 분비한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이라고 하면 바로 이 활막이 이상적으로 커지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외에 관절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는 건(腱)과 인대가 있다. 건은 근육과 뼈에 부착돼 있고(예:아킬레스 건)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강력한 섬유성 밴드 조직. 만일 인대가 없다면 관절은 약화되고 불안정해지며 가장 단순한 이동도 불가능하게 된다. 병원에서 ‘염좌’라고 말하는 것은 어떤 이유건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겼다는 뜻이다.

참고로 손 발가락의 관절을 비틀어 꺾으면 ‘딱’하고 소리가 나는데 이는 관절 주머니의 윤활액에 녹아있는 질소, 산소, 인산화탄소 같은 공기가 빠지며 나는 소리. 앉았다 갑자기 일어설 때 무릎에서 나는 ‘뚝’ 소리는 힘줄(인대)이 비틀리면서 나는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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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관절염오십견 위장병 변비
글쓴이 : 약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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