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가버섯이란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지역에 자생하는 검은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착생하여 자작나무 수액을 양분으로 먹고 자라는 천연버섯으로 러시아에서는 "神이 인간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이라고도 하며 1955년 러시아 의약청에서 항암물질로 선포.
- 러시아에서는 소화기계통에 관련한 암의 치료에 이용
- 일본에서는 에이즈, O-157, 간암 치료제로 이용
(일본 사다멜론 和光農場 바이오연구소 사쿠마氏 연구자료)
- 미국에서는 특수 천연물질로 분류하여 음용하는 상비식픔으로 개발중
2. 분 포
북위 45도 지역이상 시베리아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캐나다, 미국 등 북아메리카와 유럽 스칸디나비아 반도에 이르는 타이가 기후대, 일본 훗카이도(北海道) 북방 산지 등 에서 발견
3. 일반에 알려진 경위
① 시베리아 지역에서는 16세기 전후 불치병 치료 민간요법으로 전래
② 1968년 발표된 노벨 문학상 작가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의 소설 (암병동)의 내용을 통해 일반에 공개
4. 학 명
① 학명: Inonotus Obliquus
② 이명: birch mushroom, birch clinker, polypore, black birch, black birch
touchwood, tschagapilz, clinker polypore, charcoal shelf
③ 일본명: 카바노아나타케
④ 한국명: 붓나무혹 버섯, 검은 자작나무 버섯
⑤ 영어명: Tchaga
⑥ 러시아명: Chaga(뚜르또비크)
5. 성장과정 및 특징
① 자작나무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싸우는 과정에서 생성된 일종의 종양
② 자작나무 몸속에서 성장한 후 나무의 껍질을 깨고 표면으로 돌출한후 10-15년
정도 성장
④ 자작나무 몸속에 약2미터 정도의 긴 뿌리를 내리고 수액을 섭취
⑤ 열매를 맺지 못하는 식물의 종류로서 성장한 버섯의 몸에 균사가 없음
⑥ 자실체가 아닌 균핵이 전체의 90%를 이루고 있으며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거의 유일한 버섯
* 자실체(子實體) : 균류의 홀씨를 만들기 위한 영양체. 균사가 빽빽하게 모여 덩이를 이루고 있으며, 모양이나 크기는 여러 가지임.
6. 형 태
① 표면은 매우 거칠고 검으며 많은 균열을 가지고 있음
- 극냉지역 차가버섯은 다른지역보다 겉껍질의 색이 더 검고 윤기가 남
- 갈라진 틈새도 깊고 균열된 표면의 모서리가 훨씬 날카로움
② 속은 황색을 띄며 단단함
③ 큰 자작나무의 경우 직경 50센티에 달하는 버섯도 발견됨
④ 차가버섯은 아무런 냄새도 나지 않음
⑤ 통상 길이 40센티, 둘레 15센티, 무게 5kg이 되려면 약 10-15년 소요
7. 성 분
① chromgen complex
② 다당류: 가수 분해에 의하여 한 분자에서 두 개 이상의 단당류를 생성하는
탄수화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녹말, 글리코겐, 셀룰로오스 등이 있음
③ 폴리당
④ 페놀 알데히드
⑤ 폴리페놀
⑥ 옥시폴리페놀 카본산
⑦ 휘노휜
⑧ 차가산(60%)
⑨ 스테로이드계 물질
⑩ 유기산(싱아산 4.5%이하) : 산성을 나타내는 유기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일반적으로 약산이며, 카르복시산, 술폰산, 페놀류 따위로 나누어짐.
⑪ 삼가 페놀산
⑫ 다종류의 염(Si,Fe,Al,Ca,Mg,Zn,Ma,Cu)
- 특히 풍부한 망간을 함유
8. 1등급 차가버섯 선정 기준
* 러시아에서는 치료 목적으로 복용하는 약초(herb)로 규정하여 엄격한 기준에
의해 등급이 매겨짐
① 북위 45도 이상 지역의 수령 15년 이상
② 버섯 가운데 두께가 10센티 이상
③ chromgen complex가 10% 이상
④ 수분 함량 14% 이하
⑤ 상온 및 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시 60도를 넘지 않은것
9. 채취 및 보관
① 5-10센티 정도로 잘게 잘라서 보관
② 1년 내내 채취가 가능하나 가을부터 봄까지 채취하는 것이 좋음
③ 말린 차가는 딱딱하고 약간 노란 빛깔이 섞여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검은색을
10.일본 식픔분석센타 (항산화물질) 성분분석표
아쿠아리스 - 영지버섯 - 차가버섯 - 무용버섯 - 산복용 - 상황버섯
-- 1,500/g -- 630/g -- 35,000/g -- 1,100/g -- 1,400/g -- 110/g
[2003년 10월 31일 조선일보]
- 항산화물질이란 ?
[동맥경화나 뇌·심장혈관계 장애, 노화나 발암에 활성산소가 관여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존의 산화방지제 외에 경구적으로 섭취하는 항산화물질의 효과·효능 등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
11.차가버섯의 특성과 효능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작나무 수액을 영양 공급원으로 해서 성장하는 버섯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음식물로 섭취하는 식품류들 그러니까 야채 곡류들은 2-6개월쯤 성장해서 우리 식탁에 올라 우리의 영양소가 되어 우리가 존재하게하고 있는 것이다.
인삼이나 오가피 등은 6년을 성장하여 성분들을 축적해 우리에게 좋은 약이 되어 준다.
식물은 특성상 흙에 뿌리를 박고 탄소동화 작용을 하는 한은 식물고유의 특성대로 영양성분을 만들어 어떤 식으로든 저장하는 습성을 가지고 영양을 필요로 하는 인간에게(동물) 생명의 근원을 제공 한다.
식물의 약성은 식물이 가진 유전자와 함께 얼마나 오래 땅의 기운을 흡수하며 성장했느냐에 따라 성분의 축적도가 달라진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서 최하 10-15년 동안 자작나무에 기생하며 자란 것이 상품으로 시장에 나와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차가버섯의 효능이 좋은 점은 바로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해 살면서 풍부한 영양성분을 흡수하여 오래 동안 분해하여 저장해 왔다는 점이다.
타 약용버섯들도 훌륭한 버섯들이 많지만 죽은 나무의 목질을 분해하여 영양 공급원으로 하므로 한정된 일생과 한정된 영양으로 살 수밖에 없으며 한정된 성분축적밖에 이룰 수 없다는 점에 비하면 차가버섯은 산 나무에서 무한대로 공급되는 영양원이 재 분해 되어 자유스럽게 축적한 완벽한 영양성분의 덩어리다.
자작나무 피와 수액 모두 유익한 약용으로 고대로부터 사용됐었던 처방으로 동의보감 신초본농 등에도 처방되어있는 한편 현대에도 자일리톨이 치주질환 당뇨식 당뇨예방약 등에 첨가재료로 쓰이는 등 유익한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자작나무 수액을 흡수해 자라는 차가버섯은 기생식물로서 자작나무 수액을 다시 한번 분해하여 흡수 하므로 약용성분을 분해하여 흡수 재 저장하는 차가버섯의 성분은 무독성으로 임산부가 먹어도 이상이 없는 무독성의 이상적인 효능의 차가버섯인 것이다.
차가버섯의 효능을 보면 보유성분이 아주 다양하게 함유돼있어 여려 병증에 효력을 발휘 하는데 우선 인체에 나쁜 영양을 행사하는 활성산소를 분해하여 주는 SOD는 인체가 기본 생산하지만 현대에는 배기가스 산업패기물질 각종 환경물질 등 환경오염이 너무 심하여 조직세포의 돌연변이라든가 병원균의 돌연변이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질병들이 과거의 요인보다
훨씬 많이 우리주변에 산재해 있어 40세가 넘으면 SOD의 생산이 줄어들어 생성되는 활성산소를 모두 분해하지 못해 활성산소로부터 공격을 받고 세포들이 제기능을 잃고 돌연변이가 발생 병원균으로부터 노출돼 불행은 시작되는 것이다.
베타글루칸(β glucan)이 SOD 역할을 하는데 베타글루칸은 차가버섯이 다른 버섯류보다 몇 십배. 몇 백배 많이 함유되있어 인체가 생산하지 못하는 SOD양을 보충해준다.
베타글루칸은 항종양 성 물질과 면역력 강화성분으로 알려진 polysacchride로부터 추출되며,혈액속의 지방 수치와 당 수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사람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암/ 당뇨/ 고혈압/ 이미 발생한 성인병도 활성산소제거를 통한 체내산도 저하와 혈류청결 작용으로 알카리화하므로 면역력을 강화하고 방어력을 강화시켜 연약해진 세포들을 강하게 해줌으로 질병이 자연 치유될 수 있는 힘을 인체스스로 갖도록 작용한다.
12. 주의사항
차가버섯은 식품으로서 독성이 없으며 많이 먹어도 몸에 아무런 해가 없습니다.
또한 강한 저항력을 높이는데 매우 뛰어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환자에게는 음용을 금지합니다.
1. 만성 결장.염 환자: 맹장과 직장을 잇는 큰창자의 한 부분에 염증이 생긴 환자
2. 만성 이질 환자: 혈액이 섞인 묽은변, 발열, 하복부통, 뒤무직(後重) 등을주된 증상으로 하는 장관 감염증
3. 장기 이식 환자
[출처: 러시아 약용식물 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