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종암에 사용되는 약초 (간암,위암,폐암 등)
■ 벌나무(간암) ■ 참나무겨우살이(위, 신장, 폐암) ■ 느릅나무 ■ 지치(위암,자궁암) ■ 와송 ■ 꾸지뽕나무(자궁암) ■ 광나무 ■ 부처손, 바위손(폐, 간, 위, 자궁, 피부, 식도암) ■ 녹나무(각종암) ■ 번행초(위암) ■ 까마중 ■ 비단풀 ■ 상황버섯(각종암) ■ 차가버섯(위암) ■ 말굽버섯(식도, 위, 자궁암) ■ 덕다리버섯(유암, 전립선암) ■ 운지버섯(간암, 폐암, 유암, 소화기계암) ■ 영지버섯 ■ 석이버섯(말기암 통증완화) ■동충하초(대장암)
아래 글은 <암을 고치는 108가지 방법>을 요약한 글입니다.
암은 이제 흔한 질병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다 할 수 있는 맞춤 치료법은 없습니다. 이 책은 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져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기획된 글 입니다. 절판되어 짧게 요약 정리했습니다.(혹 저작권 등에 저촉되지는 않는지? 모릅니다.^^) 더 많은 좋은 방법들이 빠져 있기도 하며 그저 이런 저런 방법들에 대한 두서 없는 나열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매 순간 삶은 우리 선택의 결과입니다. 다양한 정보가 선택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좋은 선택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이 글 올립니다.()
1 홀리스틱(Holistic) 의학-전인적인 의학
-전체적인 건강관 : 인간을 장기의 집합체가 아닌 신체, 마음, 기, 영혼의 유기적 종합체로 보고 사회와 자연의 조화에 기초한 전체적인 건강관을 갖는 것
-자연치유력이 치료의 원점 : 병을 치유하는 근원은 최종적으로 생명이 지닌 자연 치유력이며 그 힘을 높이는 것
-환자 스스로 병을 고치고 치료자는 도와줄 뿐.. 병을 고치는 것은 의사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닫고 생활습관을 바꾸어 적극적으로 치료에 참여해야 한다.
-서양의학의 이점도 살리고 각종 대체요법을 선택하고 통합해서 가장 적절한 치료 시행
-병을 자각하는 것 : 병이란 자신에게 내려진 경고라고 받아들이고 무엇이 자신의 생명력을 약화시켜 병에 걸리게 했는지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바꾸어 가는 것.
2.브로콜리 스프라우트
야채류에 들어 있는 천연 색소에는 항산화작용이 있다. 천연 색소 중에서 특히 녹색에는 비타민C와 클로로필, 그리고 항산화작용이 가장 강한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대표적인 암 예방 식품’목록에 올린 야채다.
더구나 발아한 지 3일 째인 싹 , 이것을 특히 슈퍼 스프라우트라고 부르는데 여기에는 통상 말하는 성숙 브로콜리의 20배나 되는 설포라페인이 들어 있다고 한다. 유효성분인 설포라페인은 열에 강하므로 데치거나 볶아도 없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비타민C는 열에 약하므로 살짝 익히는 정도가 좋다. 나아가 설포라페인이 간을 해독하는 능력은 3일이나 지속된다. 슈퍼 스프라우트 50그램을 일주일에 두 번만 먹어도 상당한 항암 작용이 있다.
3. 마루야마 백신
마루야마 백신은 일본의과대학 마루야마 치사토박사가 개발한 약이다. 인형(人形)결핵균체에서 추출한 수용성 물질로, 마루야마 백신을 주사하면 암 주위에 림프구가 많이 모이거나 결합 조직이 늘어나 암을 위축시키는 작용이 있고, 동시에 마크로퍼지도 활성화되어 면역 응답력이 증강된다고 한다.
4. 음이온 생활법
원자에는 중성자와 양이온(양자), 그리고 음이온(전자)이 있으며 대기 중에서 균형을 이루어 존재한다. 하지만 자동차 배기가스나 유해한 쓰레기 소각에 따른 대기오염, 전자레인지와 컴퓨터에서 나오는 전자파, 텔레비전 때문에 생기는 정전기가 음이온을 흡수해 버리기 때문에 도시의 공기는 양이온 투성이다. 암의 원인인 활성산소도 물질에서 음이온을 빼앗아 양이온으로 바꾼 뒤에 산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냥 두면 활성산소 때문에 결국 유전자의 DNA가 파괴되어 암이 된다. 이를 방지하려면 체내에 음이온이 충분히 있어야한다.
부지런히 청소를 하거나 환기를 시켜서 양이온이 모이지 못하게 한다. 양이온은 먼지나 쓰레기에 잘 달라붙는다. 또 쓰지 않는 가전제품은 플러그를 뽑아 둔다. 나아가 식물은 산소를 만들며 게다가 음이온을 모은다. 자연 속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 음이온이 쉽게 모이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5. 상어 연골
상어 연골에 함유된 단백질과 복합탄수화물(뮤코다당)이 암세포 증식과 관계있는 신생혈관 형성을 방해한다. 단 임신 중이거나 상처가 아물지 않았을 때처럼 몸이 신생혈관을 만들어야 할 때는 복용하지 않는다. 유방암과 자궁암 또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6. 라돈 온천
예로부터 강산성을 띤 온천물이 병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과 낮은 수준의 방사선 피폭이 몸의 기초대사에 적당한 자극을 일으켜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고, 다시 말해 호르미시스효과가 온천치료 옹호파가 주장하는 내용이다.
7. 아가리쿠스
아가리쿠스라고 부르지만 정식명칭은 아가리쿠스 블라제이 무릴로 아가리쿠스라고만 하면 양송이과에 속한 버섯 전체를 가리키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가짜 아가리쿠스를 파는 업자가 있다. 버섯에는 항암작용이 있는 베타-D 글루칸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그러나 아가리쿠스에 들어 있는 것은 다른 버섯류에는 없는 베타(1>>6)글루칸이라는 강력한 다당체로 이것이 아가리쿠스를 유명하게 만든 이유다.
8.사이몬튼 요법
암환자들 사이에서 사이몬튼 요법은 ‘자신의 백혈구가 암세포를 우적우적 먹어치우는 이미지 요법’으로 유명하다. 자기 자신을 건강한 삶으로 이끌어가는 방법으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이다. 심리적인 요소가 암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깨달아 사이몬튼 프로그램의 기반을 완성했다.
9. 살리드마이드
진정제로 태아의 혈관 발달을 저해해 팔다리 장애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게 한다. 그래서 신생혈관 저해물질로 암세포 증식도 방해하지 않을까 하는 발상의 전환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효과가 인정된 암은 다발성골수종을 시작으로 신장암, 뇌종양, 비 호르몬 의존성 전립선암이다. 최근에는 전이성 유방암, 폐암, 간암도 연구 대상에 들어가 있어 효과가 기대된다.
부작용이 있다. 졸음이 오고 발진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럴 때는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10. 맥주
맥주는 보리와 호프를 발효시켜서 탄산가스를 넣은 알코올 음료수인데, 이 발효단계에서 생긴 맥주 효모에 항암성분이 들어 있다. 일반적으로 맥주 효모를 제거한 맥주를 마시지만 건강을 위해 독일이나 벨기에에서 마시는 유럽 맥주로 바꾸는 사람도 늘고 있다. 흑맥주를 대표하는 유럽의 맥주 속에는 효모가 많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11. 뇨요법
소변을 먹고 류머티즘이 나았다! 소변이 요통에 효과가 있다! 또 미국에서는 임산부의 오줌에는 에이즈 감염과 발병을 억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오줌이 암을 발육시키는 효소를 소멸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오줌 속의 성분으로 개발한 CDA-ii 라는 약은 일본의 사노 외과에서 2년 일상실험 끝에 암 환자 약 100명중 70명에게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더구나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판명되어 의약품으로서 인정받을 날도 멀지 않았다. 수용성 프로폴리스를 섞어서 마시면 효과가 더욱 커진다.
12. 레이저 치료
레이저 광선을 환부에 쪼여서 암 조직을 파괴하는 국소 요법으로 특히 폐암과 위암에 효과가 있다.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하나는 고출력 레이저를 사용하는 소작(태워서 응고시킴)요법이다. 레이저를 쪼인 순간 통증이 줄기 때문에 폐암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숨쉬기 힘든 환자는 즉시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이다. 그러나 에너지가 강해 정상세포까지 파괴할 위험도 있다. 다른 하나는 저출력 요법으로 체내에 HPD라는 암세포에만 침착하는 광 감수성 약제를 주사로 투여해 암세포에 흡수되기를 기다린 뒤 입이나 코로 내시경을 삽입해 레이저 광선을 쏘면 주사한 물질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활성산소를 내보낸다. 이 활성산소가 서서히 암을 파괴해간다. 주변 세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다발성 암에는 되풀이해서 시행해도 괜찮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므로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다. 초기 암이면 거의 완치 다만 투여한 광 감수성 물질이 빛에 쉽게 반응하기 때문에 햇볕을 쪼이면 심하게 타기 때문에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갈 때 까지 입원해야 한다.
13. 자율신경 면역요법
교감신경 긴장상태(지나치게 일한 상태)에 있으면 병이 난다. 긴장을 푸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자율신경 면역요법이다. 치료는 손톱 언저리 등에 주사바늘이나 전자바늘, 레이저를 이용해서 자극을 주는 자락으로 한다. 바늘을 찌르면 몸은 아픔을 없애기 위해 지금까지 쉬고 있던 부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 몸의 균형이 원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식초와 매실즙이 몸에 좋은 것도 그와 같아서 몸이 신맛을 느끼면 부교감신경이 작용해 침을 분비하고, 이 과정이 교감신경의 긴장을 해소하는 것이다.
14. 녹각영지
녹각영지는 사슴 뿔 모양을 한 영지버섯의 일종이다. 영지버섯보다 더 많은 유효성분이 들어 있으며 보통 영지버섯은 머리 부분이 우산처럼 펼쳐져 포자가 방출된 뒤에 수확하지만 녹각영지는 방출하기 전, 양분이 충만해 있을 때 수확한다. ‘아가리쿠스 보다 3배나 많은 베타 글루칸 함유’라고 씌어 있다.
15. 유전자 치료
유전자 도입 방법은 환자의 암세포를 일단 몸 밖으로 꺼내 목적에 맞는 유전자로 새롭게 바꾼 뒤에 암세포가 있던 부위에 재이식하는 방법과 유전자를 세포에 직접 도입하는 두 종류가 있다. 윤리적 문제 등 해결할 문제들로 아직 임상연구에 쓰는 한정적인 치료법이다.
16. 키틴 키토산
키틴이란 게나 새우 같은 절지동물의 등딱지를 이루는 구성요소를 말한다. 이 등딱지를 알칼리 처리한 물질을 키틴 키토산이라고 한다. 대개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있고 부교감신경을 높여서 자연치유력을 증가시키는 작용과 면역세포를 늘리는 작용이 있다. 이런 점으로 키틴 키토산은 암에 대항하는 몸을 만드는데 유용한 물질이라 생각한다.
17. 오존치료
오존을 의료용 산소에 섞어 환부에 피하 주사하는 것으로 산소를 체내에 주입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 암을 억제한다. 암세포는 정상세포보다 호흡수가 적기 때문에 산소량을 의도적으로 높이면 암세포는 소멸한다는 가설이다.
18. 종교
기도로 정신적인 안정을 얻거나 나을 수 있다는 의지가 생긴다면 침체되어 있는 것보다 건강에 훨씬 더 좋은 일이다. 심한 스트레스는 암의 원흉이기도 한다.
19. 온열치료
미국에서 자연치유력으로 암을 고친 환자 450명을 조사했더니 그 가운데 150명은 투병 중에 고열이 났었다고 한다. 체온이 높아지면 암세포에만 열이 모여 산소장애를 일으키고 마침내 사멸한다는 것이다. 암세포는 42도 열에 모두 죽는다고 한다.
20. 핵산
DNA는 성인의 낡은 세포를 새 것으로 바꾸는 지령을 내리는데, 이것이 불완전하거나 부족하면 정상적인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아 정보전달 실수를 저지른다. 그런 실수를 막으려면 효소와 항산화물질보다 오히려 핵산 자체를 보급하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핵산 건강식품이 나오게 되었다.
21. 올리브 오일
올리브 오일에는 올레인산이 많이 들어 있다. 올레인산은 고지혈증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줄인다. 또 쉽게 산화되지 않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물질이며 지방분을 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좋고 항암효과도 있다.
실제로 지중해에서 가장 적게 나타나는 암은 대장암이다. 우리나라는 해마다 대장암 사망률이 높아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상승률은 대장암의 원인인 리놀산을 함유한 샐러드유 소비량과 관계가 있는 것 같다. 가능하면 올리브 오일 중에서 엑스트라버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엑스트라버진은 정제하지 않은 고품질 기름이기 때문에 항산화성분도 풍부하다.
22. 매크로 바이오틱
식이요법의 기본으로 여기는 요법이다. 이른바 ‘현미채식’으로 다섯 기본원칙이 있다.
첫째, 음식은 생명을 만든다.
둘째, 신토불이(身土不二) 살고 있는 땅에서 난 음식이 몸에 제일 좋다.
셋째, 주식은 곡물이다. 현미 중심의 식사로 몸을 건강하게 지킨다.
넷째, 통째로 먹는 것이다. 통 곡식 야채의 뿌리와 껍질까지 통째로 모두 먹는다.
다섯째, 음양의 조화다. 음에 해당하는 암에는 양에 해당하는 음식으로 균형을 잡는다. 암에도 음암과 양암이 있다고 하며, 음암은 원심적인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잎사귀처럼 구심적인 야채(태양을 향해서 밖으로 뻗는)를 중심으로 먹기를 권한다.
23. 면역우유
인간이 잘 걸리는 26종의 세균을 우유에 넣어서 얻은, 우유항체가 들어 있는 ‘어른용 우유’이다.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는 환자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런 치료를 받은 뒤에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4. 꽃요법
꽃이 내뿜는 기의 종류에 따라 꽃을 제대로 놓기만 하면 된다.
가령 안개꽃은 음의 기운을 낸다. 기분을 가라앉히고 졸음을 끌어내기 때문에 놓는 장소는 침실이 좋다. 반대로 장미나 백합은 양의 기운을 내는 대표적인 꽃으로 강한 기를 내는 강장 작용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관에 두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거실에 둔다.
25. 방사선 요법
방사선 생물학, 컴퓨터의 발달로 주위의 정상조직에 미치는 손상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암세포에는 최대로 조사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 높아지고 있다. 장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과 항암제와 같은 심한 부작용도 없기 때문에 기대가 큰 치료법이다.
26. 상황버섯 배양균개체
메시마코브는 상황버섯에 속하는 다년생 버섯으로 일본 메시마에 자생하는 뽕나무에 혹처럼 기생하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붙었다. 동물실험에서는 암세포 증식 방지율이 무려 96.7%에 달했다. 그러나 아무리 동물실험에서 항종양성과 면역활성력이 인정되었다 해도 임상실험에서 그와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의약품으로 인가되지 않는다. 메시마코브를 비롯한 버섯류는 사람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동남아 일대에 메시마코브를 모아 그 중 항암성이 높은 균사체를 인공적으로 재배하고 거기서 뽑은 추출물로 ‘메시마’란 항암제를 만들어 1993년 공식 의약품으로 인정받았다.
27. 기공
자신이 지닌 기를 강하게 해서 치유력을 높이는 내기공과, 기공사가 자신의 건강한 기를 내보내서 상대방을 건강하게 하는 외기공이 있다. 내기공을 한정해서 말한다면 기공이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높여서 심박수와 혈압을 내리고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고, 또 기공법으로 내장과 림프구, 신경 간 전달속도가 원활해진다는 말도 설득력이 있다.
28. 파이워터
파이워터는 2가 3가 철 이온을 포함시켜 비 이온 상태로 만든 물로, 인체와 식물을 구성하는 생체 수에 한없이 가까운 물이라고 한다. 비 이온이기 때문에 산화환원반응을 일으키지 않아 인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점도 큰 특징이다. 어항 물을 파이워터로 바꾸었더니 죽을 것 같았던 금붕어가 건강해졌다는 기적 같은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다.
29. 크리스털 힐링
크리스털 쿼츠(수정)의 힘으로 마음을 치유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이다.
치료라기보다는 신앙에 가깝다고 할 수도 있다.
30. NK4 수면요법
전이를 명령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분자가 발견되어 새로운 치료약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분자를 NK4라고 한다. 전이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혈관신생인자의 기능도 저해해 2가지 효과를 발휘하여 암세포 증식과 전이를 차단한다. 다시 말해 악성 종양을 휴면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피하주사로 투여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거의 없어 유전자 치료를 하면서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31. 참깨의 세사민(sesamin)
중국에서는 불노장생의 묘약으로, 게다가 최근 일본에서는 술 깨는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은 참깨에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인데, 그 중에서 약 20%를 차지하는 식물성 단백질에는 아미노산이 듬뿍 들어있고 칼슘은 우유의 10배, 철분도 시금치의5배나 된다고 한다. 덧붙여서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E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러나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참깨의 세사민이다. 항산화물질 가운데 하나로 항산화 능력이 비타민E보다 뛰어나다. 간은 산소를 많이 소비하는 만큼 활성산소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이며 그 때문에 암에 걸릴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비타민E는 간에서 능력을 발휘하기 전에 자멸하는 데 반해 세사민은 간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의 활성산소가 없어지면 참깨의 비타민E도 능력을 발휘해서 혈액을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며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참깨의 유용한 성분은 날로 먹는 것보다 볶거나 빻아서 먹어야 흡수가 잘 된다.
32. 천선액(天仙液)
천선액은 1991년 중국의 왕진국이 개발한 한방약으로 중국 정부가 정식으로 항암제로 인가했다. 자료설명을 보면 인삼, 저령, 백출, 감초, 황기, 천화분을 비롯해 수십 종의 약초에 우황, 사향, 웅담을 넣은 약이다. 특히 종래 하던 치료와 병용하면 종양의 전이와 재발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33. 항암제
항암제는 매우 강한 화학약품이다.
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지는 않는다는 점, 부작용이 있다는 점, 암세포를 줄일 확률도 확실치 않다는 점을 잘 기억한 뒤에 충분히 검토하고 나서 사용한다.
34. EM-X(Effective Micro Organisms)
유용 미생물 군이라는 뜻으로 일본 히가 데루오 교수가 개발한 토양개량제이다.
건강식품에 이용하는 EM-X는 현미, 파파야, 해조를 사료로 먹은 유용 미생물 군이 내놓은 항산화물질이다. EM-X에는 40종류의 미네랄과 플라보노이드, 리코핀 같은 유효성분이 많이 들어 있으며 모든 병의 원인인 활성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작용이 있다.
NK세포를 강화시키는 기능도 있어 암 예방에 효과적일 듯하다.
35. 은행
은행은 약 2만5천년전 부터 지구에 존재했을 만큼 기후와 환경변화에 뛰어난 식물이다. 원자폭탄 투하로 폐허가 된 히로시마에서도 은행나무는 말라죽지 않고 남았다고 한다. 은행나무 잎 진액을 치매에 걸린 노인들에게 3개월 동안 먹였더니 뇌의 기능이 평균 72%나 회복되었다고 한다. 은행나무 잎에 함유된 주요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다. 2가지 성분 모두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한편, 플라보노이드와 징코라이드는 활성산소 억제효과라는 또 한 가지 중요한 작용을 한다. 이 억제효과로 암을 예방할 수 있다.
36. 타베뷔아 아베라네다에
능소화과 식물로 아마존강 유역에 30년 이상 자생하며 보라색 꽃을 피우는 타베뷔아 아베라네다에는 예로부터 나무껍질 안쪽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인정을 받았다. 1500년전 잉카제국 시절부터 현지 인디오들은 상처에 바르는 약으로 쓰거나 약용차로 마셨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1984년 무렵부터 타히보라는 이름의 건강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효용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기능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에 좋고 NK세포를 활성화 시키므로 항암작용도 있다.
37. 사이토카인 요법
사이토카인의 주요기능은 백혈구 속 림프구나 마크로퍼지(탐식세포), 호중구, NK세포를 증가시키는 일이다. 주된 사이토카인 치료법 4가지가 있다.
첫째는 인터로킨 2(IL-2)라는 물질은 림프구의 T세포를 증식시켜 NK세포를 활성화 시킨다. 일반적 투여나 환자의 림프구를 빼 IL-2와 섞어 배양한 뒤 다시 몸속에 넣는(LAK요법)방법이 있다. 신장암에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 번째는 인터페론(IFN)치료다. 바이러스 감염 시 분비되는 물질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 번째 종양괴사인자(TNF)치료는 마크로퍼지를 양산해 종양에 출혈성 괴사를 일으키는 방법이다. 항종양효과가 있는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지만 부작용이 커 임상응용은 더 개발된 뒤의 일이다.
네 번째는 인터로킨2(IL-2)로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방법인데 임상실험 중간 단계에 있다.
38. MMK 요오드
해조나 칠레초석, 포유류의 갑상선에 들어있는 성분인 요오드를 암 치료제로 개발한 것이다. 주요 성분은 요오드 외에 간유 용뇌가 들어 있으며 임상에서 사용한지는 20년이 지났다. 통계를 보면, 먼저 전이를 막는 데는 높은 효과를 보였지만 반대로 췌장암과 뇌로 전이된 암에는 효과가 떨어졌다. MMK 요오드가 암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자. 체내로 들어간 요오드는 갑상선에 작용하기 때문에 몸 전체의 기능이 좋아진다. 순환작용, 탐식작용, 세포활성화를 재촉하는 부활작용, 또 직접 암을 공격하는 항암작용이 있다.
39. 모로헤이아
모로헤이아는 원래 아프리카와 이집트처럼 건조한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로, 생명력이 강해 한번 뿌리를 내리면 아무리 꺽어도 옆에서 새로운 입이 돋아난다고 한다. 식물섬유와 베타카로틴, 칼슘, 비타민, 미네랄 같은 몸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며, ‘왕의 야채’라는 별명을 지닌 모로헤이아, 카로틴과 식이섬유가 상당히 들어 있기 때문에 정장작용이 있어 특히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
40. 빈초우탄
빈초우탄은 너도밤나무과의 모목견이라는 나무로 만든 숯이다. 몇가지 효과를 보면,
첫째, 유해한 물질을 흡수하는 효과
둘째, 소취효과, 습기를 빨아들이고 잡균과 곰팡이 발생을 막아 서랍이나 냉장고에 넣고
셋째, 전자파 차단효과로 활성산소를 줄이고 나아가 암 발병을 억제하며
넷째, 음이온증가효과 음이온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정신 안정을 촉진해 침대 밑이나 베개 속에 놓으면 안면효과
다섯째, 보온효과로 원적외선이 나오기 때문에 욕조에 넣어두면 온열효과
여섯째, 미네랄 효과로 물에 넣으면 석회를 제거 미네랄 워터가 된다.
41. 유기 게르마늄 요법
프랑스 ‘루루드’에 어떤 병이든 낫게 한다는 샘물을 분석, 인체에 유용한 게르마늄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어 일본에서 수용성 유기 게르마늄 합성에 성공한 후 의료분야에 응용되었다. 유기 게르마늄은 몸 안으로 들어간 산소를 세포로 보내는 일을 한다. 산소가 부족하면 혈액은 혼탁해지고 많은 병으로 이어진다. 또 유기 게르마늄은 인터페론을 많이 만들기 때문에 면역세포 중에서도 특히 NK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암 치료에 사용하는 유기 게르마늄은 Ge-132라는 이름으로 유해한 무기 게르마늄과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심하고 많은 양을 투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42. 피크노제놀
피크노제놀은 프랑스 해송의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 항산화제다. 항산화 작용은 비타민C보다 약 20배, 비타민E보다 무려 50배 크다. 또한 콜라겐으로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콜라겐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 중 25~30%를 차지하며, 세포와 세포의 빈틈을 메꾸고, 특히 피부와 혈관 벽 관절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탄력 있는 건강한 콜라겐을 세포를 젊게 유지시키고 모세혈관벽을 정상적인 상태로 만들어 세포의 결합조직을 건강하게 유지, 아름다운 피부 뿐 아니라 생활습관병, 다시 말해 암도 예방해준다.
43. 양배추
양배추는 백혈구 가운데 특히 마크로퍼지(탐식세포)를 늘리고 TNF(종양괴사인자)를 활발하게 할 뿐 아니라 항암에 즉시 효력이 있는 호중구의 증가를 돕는다. 게다가 양배추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ixothiocyanate)는 활성산소를 억제해 암세포 증식을 막는다고 한다. 이소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은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유채과 채소인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무, 고추냉이 등에 많이 들어 있다. 양배추는 그대로 먹어도 좋고 익혀 먹어도 좋다.
44. 소선원 요법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새로운 방사선 요법으로 구체적으로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바늘 약 20개를 전립선에 삽입한다. 다음에 방사선 물질인 이리듐을 넣은 와이어를 바늘 속을 통해 전립선까지 보낸다. 그 상태에서 약 60시간 고정하는데 1시간당 조사량이 적기 때문에 방광이나 직장의 염증 같은 방사선 장애는 없다. 덧붙여 성기능과 관련된 부작용도 줄일 수 있는 것 역시 장점이다. 방사선량이 적다고 해도 60시간 쪼이므로 총량은 외부에서 쪼이는 양과 같아. 서서히 오랫동안, 그러나 집중적으로 쪼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10일 정도만 입원하면 된다. 자궁경부암, 구강암에도 위력을 발휘한다.
45. AHCC
AHCC는 여러 종류의 버섯 뿌리(균사체)에 들어 있는 식물섬유를 섞어 효소 처리한 건강식품이다. 다만 어떤 버섯을 사용했는지는 기업비밀..일반적으로 버섯류의 유효성분은 베타-글루칸에 있다. 그러나 이 AHCC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은 알파-글루칸이다. 다당류인 베타 글루칸은 항종양활성이 강한 반면 분자가 커서 소장에서 흡수되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베타-글루칸을 임상에서 사용하는 경우에는 경구투여가 아닌 주사투여라고 한다. 그러나 알파-글루칸은 분자가 작아 인체에 잘 흡수된다고 한다. 면역 부활제로서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한다.
46. 녹차
일본에서 녹차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은 시즈오카 현이다. 그런데 시즈오카 현은 일본에서 암 사망률이 가장 낮다. 녹차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은 타닌과 비타민C다. 타닌에는 암 발생을 억제하는 예방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는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테페론을 만드는 기능이 있어 이것이 암의 진행을 막는다고 생각한다.
47. 게르손 요법
게르손 클리닉은 미국 국경에 위치한 멕시코의 티파니라는 곳에 있다. 요법의 주안점은 유해물질을 해독하는 간을 강화하고 미네랄을 보급하며 연속적인 산화효소를 섭취하는 식사가 중심이다. 모두 유기농 제품만 사용하며 날것으로 먹든지 수프로 만들 때는 야채에서 나오는 수분으로만 조리한다. 또 빵은 호밀로 만들고 감자는 껍질째 먹는다. 마늘, 말린 살구, 강낭콩, 야채 과일 쥬스도 많이 먹지만 커피나 차, 향신료는 금지하고 소금도 안 된다. 단맛은 흑설탕과 벌꿀로 낸다. 철저한 식사요법에 덧붙여 4시간마다 실시하는 커피관장도 게르손 요법의 특징이다.
48. 커피관장
커피관장은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다. 변비는 모든 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풀어주는 관장은 몸에도 좋고 신진대사도 원활하게 한다. 혈액 속의 독소와 노폐물은 간에서 담즙에 섞여 십이지장을 돌아 변과 함께 몸 밖으로 나온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과 테오피린 성분은 관장으로 장 내로 들어가서 간의 가느다란 담관을 넓혀 독소가 쉽게 배출되도록 한다. 일반적인 커피로 하면 가벼운 빈혈 증상이 나타나므로 관장 전문 커피를 권한다. 전문 커피에는 유산균 생성 진액이 들어 있어 대장 안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집에서 할 때는 하루 한번 정도가 좋다.
49. 심황
심황은 주로 열대 아시아 지역에 자생하는 생강과의 다년생풀로 뿌리줄기는 가루로 만들어서 카레의 주원료로 쓰거나 단무지를 착색하는 원료로 쓴다. 심황에 들어 있는 크루크민(curcumin, 황색색소)과 관계가 있다. 크루크민 성분은 담즙을 잘 나오게 해서 기름진 음식이 쉽게 소화되게 하거나 숙취의 근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작용이 있으며 또 간 기능을 향상시킨다. 나아가 스트레스도 풀어주고 활성산소도 줄인다. 활성산소를 줄인다는 말은 암도 예방한다는 말이다. 실험에서는 대장암과 신장암을 억제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심황의 핵심은 크루크민이다. 그런데 가을에 수확한 심황에 특히 클루크민이 많이 들어 있다. 인도네시아산 가을 심황, 이것이 건강에 가장 좋은 고급 심황이다.
50. 웃음, 삶의 보람을 이용한 요법
웃으면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아 아드레날린과 호르몬이 분비된다. 그렇게 되면 혈액 속에 병원균을 죽이는 호중구가 늘어난다. 그리고 웃은 뒤에는 부교감신경이 활발해져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방출되어 림프구가 증식한다. 이렇게 해서 면역력이 높아진다는 말이다. 일본 고카야마 현 구라사키시의 스바루 클리닉에서 실시하는 ‘삶의 보람 요법’이 그것이다. 유머, 삶의 목표, 투쟁심은 면역기능을 활발하게 한다는 정신신경면역학의 견해에서 5가지 마음가짐을 활용해 밝고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마음가짐으로 암을 극복하는 카운셀링을 한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의 암 치료현장,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미지 요법을 도입 잠재의식에 적극적으로 심어 준다고 한다. 또 공동체험학습으로 암 환자들이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등정에 성공했다. 이처럼 환자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동시에 암을 극복하려는 강한 의지를 갖게 된다.
51. 외과수술
주된 암 치료 방법은 외과수술이다. 암은 몸과 마음, 생명이라는 세 부분에 걸친 매우 고치기 힘든 병이다. 당연히 외과수술에도 한계가 있고 절대로 재발하지 않는 수술은 기대하기 어렵다. 수술 판단은 먼저 암이 침범한 종양 부문을 절제해도 생명에 지장이 없는가이다. 소화기 계통의 암, 다시 말해 위암의 경우는 전후 기관이 적출한 부위를 대신할 수 있으므로 전체를 잘라내도 된다. 그러나 간 췌장은 그렇지 않다 때에 따라서는 암세포가 남을 수도 있다. 항암제난 방사선 치료로 남은 세포를 없애야 한다. 또 혈액암이나 림프계통 암은 외과수술이 부적합하다.
52. 뮤코 다당
음식의 끈기는 아미노산 다당체 세포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노화와 성인병을 예방한다.
지금까지 체험한 결과 끈끈한 음식은 몸에 좋다. 자라, 상어지느러미, 뱀장어, 소 힘줄, 생굴 등.. 끈적임의 정체는 뮤코다당이다.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 다당체이다. 그 중에서도 동물 결합조직에 들어있는 것이 뮤코다당이다. 뮤코다당은 우리 몸속에서 중요한 일을 한다. 예를 들면 수분이다. 몸속에 들어 있는 수분의 양은 40대가 지나면 줄어들기 시작한다. 수분의 양은 인간의 몸에서도 노화현상으로 뚜렷이 나타난다. 물론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뮤코다당이 부족하면 아무리 수분을 충분히 보급해도 제대로 세포에 공급되지 않아 노화현상뿐만 아니라 암을 포함한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또 뮤코다당은 관절의 연골부분에도 필요한 물질이다. 끝으로 주의할 점은 끈끈한 음식은 주로 칼로리가 높으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다.
53. 프룬(서양자두)
중요한 5대 영양소인 단백질과 탄수화물 미네랄 비타민 지방이 균형을 잡아야 병에 걸리지 않는 건강한 몸이 된다. 프룬은 이 5가지 영양소를 골고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병을 예방한다. 식이섬유도 매우 풍부해 프룬을 너무 많이 먹으면 장 기능이 필요이상으로 활발해져 변비 개선을 넘어 설사를 일으킬 정도다. 이것이 프룬의 최대 장점인 높은 흡수성 때문이다. 완전소화흡수, 들어있는 영양소 100%가 몸에 흡수 된다. 프룬은 활성산소를 방지하는 효과가 가장 큰 과일로 인정받았다. 프룬은 자두 종류 중에서도 발효시키지 않고 말린 것을 가리킨다.
54. 니시식 건강법
‘영양’과 ‘팔다리’, ‘피부’, ‘정신’에 중점을 둔 건강법이다. 이중 팔다리에 해당하는 부분이 니시식 건강법을 가장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팔다리가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체조법의 기본은 자연히 팔다리가 중심이 되며 평상침대, 딱딱한 베개 이용, 금붕어 운동, 모세혈관 운동, 발 모아 합장하기, 등배 운동이라는 6가지 운동법이 있다. 깨끗한 피가 온몸 구석구석까지 순환되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이 때 혈액순환 촉진에 가장 효과 있는 운동이 바로 모세혈관 운동이다. 체조도 다른 3가지와 연계해서 해야만 효과가 커진다. 니시의학에서는 암의 근본 원인을 일산화탄소라고 생각한다. 일산화탄소를 없애려면 산소가 있어야 한다. 여기에서는 ‘피부’의 주가 되는 맨몸요법과 혼합해서 체조법을 도입했다. 맨몸이 되면 피부호흡이 활발해진다.
55. 마이크로 캡슐
수천분의 1~수 밀리 마이크로 크기의 캡슐에 항암제를 넣어서 병소에 이르게 하는 방법이다. 마치 폭탄을 실은 미사일을 표적을 향해 날리는 것과 같다. 이 때 이용하는 것이 자력이다. 또 마이크로캡슐 바깥쪽에 작은 구멍을 뚫고 이 구멍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항암제가 나오도록 할 수도 있다. 나아가 필요에 따라 마이크로캡슐을 파괴할 수도 있다.
56. 전칠삼
전칠삼이라는 이름은 씨를 뿌리고 수확할 때까지 7년이라는 세월이 걸린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금불환(金不煥)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며 바로 10년 전까지는 중국 정부가 수출을 금지했다. 전칠삼의 주요 성분은 사포닌과 플라보노이드, 스테롤, 유기 게르마늄 등인데, 특히 인터페론을 유발하는 유기 게르마늄 함유량이 상당이 많아 고려인삼의 약 1.5배에 달한다고 한다.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던 이비인후 암환자 약 70명에게 전칠삼을 복용하게 했더니 환자 가운데 90% 이상이 암이 사라졌다. 육체피로나 관상동맥 질환에 효과가 있고 암 예방 건강식품으로도 자주 이름이 오르내린다.
57. 쌀겨 아라비노키실란
쌀겨를 포함한 벼과 식물에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섬유의 다당류를 아라비노키실란이라고 한다. 식물의 세포벽을 완성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생리활성물질인데 분자구조가 조금 특수하기 때문에 인간이 먹어도 체내에 잘 흡수되지 않는다. 그런데 표고버섯에 들어 있는 효소를 더하면 체내흡수율이 높은 성분이 되어 바이오블랜(쌀겨 아라비노키실란 유도체)의 주성분이 된다. 바이오블랜의 가장 큰 특징은 강한 면역증강이다. NK세포의 일인자라고 불리는데 과거 4년간 임상 실적에서 호르몬계 암, 유방암, 자궁암, 난소암, 전립선암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58. 삼차원 조사
보통 엑스선 방사선을 이용하며 최신 라이낙은 컴퓨터 제어로 여러 방향에서 조사할 수 있다. 가령 뇌종양이 생겼다 가정하면, 이 때 쓰는 장치가 감마나이프다. 감마나이프는 큰 헬멧 모양을 한 반구체 장치에 201개의 방사선원을 배치했다. 방사선의 구멍은 지름 4mm정도이며 201개의 구멍에서 일시에 감마선이 조사되어 중앙(암 병소)에서 교차한다. 마취는 하지만 머리에 피스를 고정한다는 점에 저항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59. 바지락 진액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아미노산, 비타민B12, 그리고 타우린을 빼놓을 수 없는데 바지락에는 이 모든 성분이 빠짐없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시판하는 바지락 진액은 산지에서 바로 올라온 바지락을 냄비에 넣고 끓여서 국물만 뽑아낸다. 그 액체를 몇 시간 졸이면 걸쭉한 조청 색깔의 농축액이 된다. 이것이 바지락 진액이다.
60. 비타민A
혈액 속에 비타민A가 부족한 사람일수록 암, 특히 전립선암 발병률이 높다는 보고가 있었다. 폐암 역시 비타민A와 관련이 깊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비타민A 유도체인 레티노인산을 투여하는 치료법인데 특히 급성전골수성 백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비타민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먹으면 해가 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인삼 등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A 전구물질로, 음식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비타민A로 변하며 독성도 없다.
61. 에탄올 주입 요법(PEIT)
에탄올 주입 요법은 주로 간암에 쓰는 치료법이다. 외과수술 그리고 간동맥색전술과 함께 간암 치료 3대 요법 가운데 하나라고 해도 좋다. 국소마취 후 암 종양을 바늘로 찔러 에탄올을 주입한다. 주입 양과 횟수는 종양의 크기 등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일주일에 한 번 몇 밀리리터 주입하며, 5회 정도 되풀이 한다. 이것을 주입하면 암세포를 뒤덮고 있는 단백질 성분이 굳어져 암세포의 모든 활동이 봉쇄된다. 고립시켜서 자연괴사를 노린다는 점이 신생혈관을 저해하는 치료법과 조금 비슷하다. 작은 암이나 암으로 변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지만 단점도 있다. 암의 크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62. 가다랑어
암을 예방하는 음식은 주로 녹황색채소가 많은데 사실 생선에도 효과적인 성분이 있다. 가다랑어에 들어 있는 비타민이다. 이름도 생소한 비타민Q다. 비타민Q는 비타민E와 함께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억제한다. 암환자 1,047명과 정상인 4,163명을 비교 조사한 결과 생선을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먹는 사람은 한번 미만으로 먹는 사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한다. 비타민Q와 DHA가 들어 있는 가다랑어는 항암식품 대열에 넣어도 손색이 없다. 단 이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날로 먹든지 성분이 손상되지 않게 조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63. 백화사설초와 반지련
백화사설초와 반지련은 약 6대 4의 비율로 섞어야 가장 좋다. 백화사설초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식물로 하얗게 핀 꽃과 돋아난 잎이 마치 뱀의 혀와 같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간암이나 위암 예방 효과가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한라산과 전남 백운산 습지에서 자라는 것이 발견되었다 하여 일명 백운풀. 이율초라고도 한다. 여름에 하얀 꽃이 핀다. 반지련은 쇠비름과 식물로 채송화 전초를 말한다. 플라보노이드와 타닌이 주성분으로 해열과 각종 감염증에 효과가 있다.
64. 모래찜질 요법
모래는 몸속 나쁜 가스를 배출시키는 작용. 그리고 모래 속에서 사는 미생물이 정화작용을 해준다고 한다. 몸속의 독소가 배출되고, 게다가 사우나 효과로 막혀 있던 혈액순환이 촉진된다. 이상적인 시간은 8시간정도인데 2~3시간만 해도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난다. 신장과 간 기능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부뿐만 아니라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금방 화장실에 가고 싶어진다. 오줌 색이 짙어지고 숙변이 나오는 등 배출효과는 놀라울 정도이다. 신진대사가 좋아지는 것은 암 치료에 매우 좋은 현상이다.
65. 청즙
청즙은 케일이라는 겨자과의 다년초를 액체로 만든 주스다. 양배추의 원종이다. 가령 카로틴은 대표적인 녹황색 야채인 시금치의 1.9배, 비타민C는 레몬의 2배 넘게 들어있다. 청즙 180밀리리터를 4주 동안 마시면 혈액 속의 인터로킨이 평균 2.7배 증가했다고 한다. 인터로킨이 증가하면 필연적으로 NK세포가 활성화되므로 따라서 암세포가 억제된다.
66. 진공정혈 요법(부항)
진공정혈 요법은 모세혈관을 확대해서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이 첫 번째 목적이다. 그 결과 노폐물이나 독소도 몸 밖으로 배출되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몸도 건강해진다.
67. 리코핀
카로티노이드 그룹에 속하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알파-카로틴에 리코핀 역시 항산화물질 작용을 한다. 게다가 베타-카로틴보다 2배 뛰어난 효과로 관심이 높아졌다. 빨간 토마토에 리코핀이 많이 들어 있어 분홍색 토마토보다 3배나 많다고 한다. 토마토 주스는 대장암 발병을 억제한다. 토마토 주스와 케첩은 빨간 토마토로 만들지만 리코핀 농도가 같다고 해도 흡수율은 날것으로 먹을 때보다 2~3배 높다고 한다. 또 완전히 익힌 감에는 토마토보다 4~5배나 많은 리코핀이 들어 있다.
68. IP6(피틴산)
식이섬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은 바로 IP6, 피틴산이다. IP6은 쌀 밀가루 호밀 같은 곡물의 기울에 많이 들어 있다. 흔히 현미가 몸에 좋다고 하는 것도 정미하지 않기 때문에 중요한 식이섬유인 IP6.이 풍부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다. IP6은 활성산소를 비롯해 다양한 유해물질을 줄여서 정상세포를 지킨다. 예를 들면 철분은 적혈구 기능에 필요하지만 너무 많으면 세포를 상하게 하는데 IP6은 과도한 철분이 세포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작용한다. IP6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고 싶은 사람은 미당 농축액 같은 영양제가 좋다.
69. 음악 요법
음악은 사람의 정신 메커니즘에 영향을 준다. 환자의 마음을 가라앉혀 혈압과 호흡수를 낮추고 생리기능이라는 면에서 좋은 영향을 준다.
70. 쑥
쑥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외에 항 알레르기, 살균효과, 면역향상을 촉진하는 물질인 클로로필과 회충약으로 유명한 산토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쑥 성분이 지닌 살균효과와 면역력과 관계가 있지 않을까? 쑥에 들어있는 산토닌도 많이 먹으면 간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산토닌은 다 자란 쑥에 많이 들어 있으므로 어린 쑥을 먹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중요한 살균효과가 줄어든다.
71.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검사와 제균
지금까지 위궤양은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이 위 세포에 삽입한 ‘캐그A(Cag A)' 라는 단백질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캐그A'는 세포 안에 들어간 뒤에 화학반응을 일으켜 세포를 암으로 만드는 성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다시 말해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때문에 위궤양에 걸린 환자는 위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72. 홍두삼
해발고도 3,500미터에 위치한 생식지에서 생산되며, 홍두삼에는 항암제로 유명한 성분 텍솔(팩리텍셀)을 비롯해 31종류의 항종양 활성성분이 들어 있다.
73. 다시마
식이섬유의 일종인 푸코이단이라는 성분은 건강유지에서부터 항암에 이르기까지 효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푸코이단이 가장 많이 들어 있는 해조류가 바로 다시마다. 다시마에 들어 있는 푸코이단은 각각 U푸코이단, F푸코이단. G푸코이단 세 종류이며 그 중에서 U푸코이단은 이형세포인 어포토시스(apoptosis) 유도 작용이 강하다. 나아가 나머지 F푸코이단과 G푸코이단에는 상처 난 조직을 재빨리 재생시키는 간세포증식이 잘 분비되도록 돕는 작용이 있다는 사실도 확인되었다. 자연식품이므로 부작용은 없지만 푸코이단에 들어 있는 요오드는 많이 먹으면 건강에 그다지 좋지 않다. 최근에는 요오드를 뺀 순정 푸코이단을 영양제나 드링크제로 만들어 대형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74. 아로마테라피
일반적으로 카모밀은 불안과 공포를 가라앉히는 진정효과, 레몬글라스는 해독과 간 자극, 유칼립투스는 감영증 병상 완화 효과가 있는데 마음을 가라앉혀 생활의 질을 높이면 면역력도 향상된다.
75. 미사일 요법
약이 환부에 효과를 발휘하는 양은 먹은 양의 100분의 1이하라고 한다. 환부에 도달하기 전에 위산의 영향을 받아 효력이 떨어지거나 불필요한 부분에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른 정상부위에 영향을 주지 않고 환부에 도달하게 하는 기술, 다시 말해 DDS(드래그 딜리버리 시스템)을 연구하게 되었다. 지금 가장 활발하게 연구하는 분야는 모노크로날 항체를 이용한 미사일 요법이다. 모노크로날 항체에 항암제를 담아 표적인 암세포로 보내는 치료법이 일반적이다. 악성 림프종이나 유방암에는 이미 실용되고 있다.
76. 마늘
마늘의 뛰어난 점은 예방만이 아니라 암이 발생한 뒤에도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백혈구 속에 있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힘이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암으로 발병한 세포를 정상세포로 돌리는, 분화유도작용을 높이는 점이다.
77. 노루궁뎅이 버섯
버섯을 이용한 건강식품이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은 버섯에 들어 있는 베타-글루칸이라는 다당체 성분 때문이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같은 베타-글루칸이라도 항암 활성이 강력한 헤테로형이고 아가리쿠스의 베타-글루칸은 호모형이기 때문에 헤테로형인 노루궁뎅이 버섯이 아가리쿠스보다 효과가 있다는 이치다. 여기서는 어떤 버섯이 더 효과가 있는지 가릴 생각은 없다. 그것은 개인에 따라 다르며, 건강식품 차원에서 효과 여부를 말하기 어렵다. 노루궁뎅이에는 면역증강작용을 가져오는 베타-글루칸 외에 뇌 활성을 촉진하는 성분도 들어 있어 치매증 대책에도 효과적이다.
78. 원적외선 치료
암세포는 혈액이 잘 흐르지 않아 열을 발산하지 못한다. 게다가 정상세포에 비해 열에 민감해 약 42도, 그 정도의 온도도 암세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욕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어떨까? 현실적으로 암세포는 몸속에 있기 때문에 아무리 표면 온도가 높아도 의미가 없다. 원적외선은 적외선 중에서도 파장이 긴 광선을 말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생체 깊숙이 침투해서 열 반응을 일으킨다. 효과는 첫째, 땀이 난다는 점이다. 피지 샘에서 땀이 난다. 땀샘에서 방출되는 수분은 보통 땀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노폐물 대사가 아니다. 몸에 좋지 않은 화학물질과 몸에 쌓인 독소는 몸속 기름에 녹아들어 있으며, 이런 악성물질은 피지 샘에서 나오는 땀과 함께 배출된다. 둘째로 내부에서 데워지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셋째는 세포에 작용하는 열 효과를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열을 몸속으로 전달해 주는 원적외선은 특히 온열치료 효과가 높다. (황토방 찜질과 효소욕이 좋은 이유이다.)
79. 검은 식초
검은 식초에는 원산지가 있다. 가고시마 현에서 양조한 식초는 특히 유명하다. 검은 식초는 누룩과 물만 쓰며 태양아래 놓아둔 항아리 속에서 발효와 숙성만을 기다린다. 오랜 숙성 기간 동안 액체에 섞인 아미노산과 당이 반응해 검은 식초의 특징인 검은 색소를 만들어낸다.
검은 식초의 아미노산 함유량은 일반 식초의 10~20배나 된다. 아미노산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물론 변비와 당뇨병, 간 에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80. 전기석(토르말린) 요법
10월의 탄생석인 전기석(Tourmaline)에는 아주 미약하지만 인체에 가장 알맞은 0.006암페어의 전류가 반영구적으로 흐른다고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상품에도 쓰인다. 그중 하나가 정수기다. 사실 전기석은 물과 궁합이 좋다. 전기석을 물에 넣으면 석회 냄새가 사라져 물맛이 부드러워진다. 그 때문에 전기석은 정수기에 내장되어 있다. 게다가 전기석은 물에 닿으면 전기분해를 시작해 음이온을 발생시킨다. 실험에 따르면 음이온수는 활성산소 소거작용과 함께 DNA 손상을 방지한다고 한다. 항산화작용이 있는 음식은 많지만 대부분 스스로 산화해서 해가 될 위험이 있다. 음이온(환원수라 부르기도 한다.) 음료수를 사먹어도 되지만 전기석은 한번 사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고 그냥 놓아두기만 해도 가전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흡수하며 욕조에 넣어도 효과가 있다.
81. 얼룩조릿대
얼룩조릿대에는 몸에 좋은 유효성분이 풍부한데 그 중에서도 암 예방에 공헌하는 성분은 엽록소(크로로필)와 다당류다. 특히 엽록소 안에 있는 리그닌이라는 성분에는 정장작용과 항종양작용도 있다고 한다. 얼룩조릿대의 경우 다당류 중에서도 판포린이라는 성분이 면역부활작용을 촉진시켜 암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 얼룩조릿대는 보통 끓여서 차로 마시며, 새잎을 따서 물에 씻은 뒤 일주일 동안 그늘에서 말린다. 말린 잎을 쪄서 다시 말리면 맛이 순해진다. 깊은 녹색의 어린잎에는 특히 항암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82. 단식과 생야채 쥬스 요법
대장암이나 유방암이 생기는 주요 원인은 동물성 지방을 너무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다. 어떤 식이요법이든 가장 큰 전제는 암의 원인이 되는 동물성지방을 빼는 것이다. 암을 치료하는 단식원도 몇 군데 있는데 대개 당근주스를 먹는다고 한다. 당근의 카로틴은 면역력을 높여 악성세포를 괴사시킨다. “단식을 하면 배설능력이 높아져 독소가 몸 밖으로 나가므로 면역계의 부담을 줄인다. 또 NK 세포를 포함한 백혈구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 한 편 이와 같은 의견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의사도 많다.
83. 알로에
알로에 주스도 하루 한잔 마시는 것이 전형적인 알로에 섭취법이다. 알로에는 백합과 식물이다. 암 예방에 위력을 발휘하는 마늘도 백합과다. 백합과 식물에는 암에 대항하는데 필요한 면역활성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러나 알로에가 항암에 효과가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다당류이다. 더구나 그 다당류가 세균의 세포벽과 비슷한 성분이기 때문에 인간의 면역세포에 큰 영향을 준다. 이 성분은 수용성에다가 열에도 안정되어 다양한 접근이 가능하다. 직장인에게 알로에 드링크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알로에에는 알코올로부터 간을 지키는 작용이 있어 과음하는 직장인에게는 매우 좋기 때문이다.
84. 하스미 백신
암세포는 몸 안에서 늘 발생하지만 면역력이 재빨리 알아차리고 그것을 배제한다. 그러나 가끔 암에 대해 신체의 면역이 반응하지 않게 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암이라고 진단을 받는 경우는 이처럼 몸의 면역과 암세포가 서로 익숙해진 상황이 되었을 때다. 암 백신이란 몸속에서 이물질을 인식하는 특수한 백혈구(수상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동시에 그 세포에 암 단백질을 가르쳐 암을 배제하도록 면역을 재교육하는 것이라고 한다. 수상세포를 활성화시키고 항원성이 약한 물질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을 보조약이라 하며 이것이 암 백신의 핵심이기도 하다. 암 백신의 본래 목적은 재발 예방으로, 통상 치료를 받은 5년 정도 뒤 하스미 백신을 사용하면 결과가 좋다고 한다.
85. SOD 강화식품
활성산소는 인간의 몸속에 존재하면서 몸의 박테리아를 죽인다. 그러나 이것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면 귀찮은 존재가 된다. 몸속에는 약 60조 개의 세포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각 세포는 불포화지방산이라는 막으로 덮여 있는데 과도한 활성산소는 이 세포막까지 산화시켜버린다.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키는 방법은 무엇일까? 하나는 활성산소를 만드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흡연, 수돗물의 염소, 화학물질이 들어간 가공식품, 야채의 농약, 또 스트레스도 과도한 활성산소를 만든다. 또 하나는 몸속에 항산화효소인 SOD(활성산소제거물질)효소를 늘리는 것이다. 입으로 들어간 SOD효소는 몸에 잘 흡수되지 않고 금방 배출된다는 점이다. 이 점을 배려해서 최근에는 흡수가 잘 되게 처리한 비타민제도 있다. SOD 강화식품은 흡수력이 뛰어난 건강식품이다. 노화방지 때문에 구입하지만 암 예방에도 좋다.
86. 간동맥 색전술
실제로 간암 환자는 간경변 같은 간 기능 장애가 있기 때문에 수술 가능성은 거의 2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외과수술 대신 사용하는 치료법이 에탄올 주입요법과 간동맥 색전술이다. 보통 간 조직에는 문맥과 간동맥이라는 두 혈관이 영양을 보낸다. 그러나 간암 세포는 주로 간동맥에서 영양을 받아들이는 성질이 있다. 간동맥 색전술은 이 특유의 성질을 이용해서 암세포가 의지하는 간동맥을 의도적으로 차단해 버리는 치료방법이다. 젤라틴 스펀지에 항암제와 리피오돌(Lipiodol)이라는 기름을 스며들게 한 유성조영제를 간동맥 혈관 속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리피오돌은 암 조직에만 달라붙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스펀지에 스며들게 한 항암제가 천천히 암에 퍼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87. 붉은 포도주
가령 심장병으로 발전하는 동맥경화는 활성산소가 혈액 속에 들어 있는 악성 콜레스테롤을 산화시켜 일어나는 병이다. 그렇지만 포도주를 마시면 포도주의 항산화성분이 활성산소를 없애기 때문에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항산화작용은 붉은 포도주 안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이 만들어낸다. 포도주에 들어 있는 여러 종류의 폴리페놀류 중에서 항산화에 가장 크게 공헌하는 성분은 프로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이다. 그 힘은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C보다 높다고 주장하는 연구자도 있을 정도다. 최근 포도주에 들어 있는 레스베라트롤성분이 암의 진행조차 억제한다는 보고도 있다.
88. 만다 효소
만다 효소는 으름덩굴과 개다래나무 같은 유용식물의 뿌리와 잎, 열매, 곡물류, 해조류와 흑설탕을 더해 3년 3개월 동안 발효, 숙성시킨 식물발효식품이다. 약 50종류의 소재로 발효시켰기 때문에 그만큼 영양가도 높다. 만다 효소는 소화에서 배출에 이르는 생리작용을 촉진시켜 몸을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빵에 바르거나 요구르트에 섞어 먹을 수 있는 페이스트 타입의 상품과 밖에서도 가볍게 섭취할 수 있는 과립 타입이 있다.
89. 호르몬 요법
암에는 호르몬이 발육을 촉진하는 호르몬 의존성 암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유방암과 전립선암, 갑상선암, 자궁내막암이다.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장기를 수술로 제거하거나 항 호르몬제를 먹거나 주사를 맞는 것이다. 항암제처럼 암세포를 공격해서 사멸시키는 방법이 아니라 호르몬을 조절해 암의 발육을 저지하고 조절하는 것으로 부작용이 적다. 부작용의 실례로는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거나 갱년기 장애, 남성은 성 기능 장애가 나타나기도 한다. 호르몬 치료효과는 투여량에 따라 다른데 투여한 환자의 10% 정도는 10년 이상 효력이 지속되며 80%는 3~4년 만에 효력이 없어진다고 한다.
90. 동충하초
동충하초는 모습은 괴상해도 틀림없는 버섯이다. 그렇다면 동충하초에 들어 있는 다당류가 다른 버섯류와 마찬가지로 암에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닐까? 동물실험에서 전이 억제효과는 확인되었지만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지 않은 현시점에서는 건강식품의 하나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91. 동결요법
냉동장치로 온도를 낮춘 액체 질소를 환부에 대어 병소를 동결 괴사시키는 요법이다. 초저온에서 급속 동결된 암세포는 그 자리에서 완전히 죽게 되므로 녹아도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으며 또, 죽은 세포는 나중에 몸 안에 흡수된다. 동결 요법은 병소를 선택적으로 소멸시키고 재생도 생리적인 치유력에 맡기는 방법이다. 한계가 있어 크기가 6센티미터 넘지 않는 암에만 쓸 수 있다. 위암 간암 유방암의 국소 재발 치료에는 효과가 상당히 크다고 한다.
92. 클로렐라
민물에서 사는 단세포 녹조류 식물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 있고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빈혈, 당뇨병, 동맥경화, 암 예방에 좋다. 우리가 사는 현대는 발암성 물질로 가득하다. 그 중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이 다이옥신이다. 악명 놓은 사린 독가스의 2배, 청산가리보다는 무려 1,000배나 강하다고 한다. 이 위험한 다이옥신은 쓰레기 소각처리장 굴뚝에서 나오며 주위 토지에 쌓인 다이옥신은 내린 비와 함께 강으로 흘러가 바다로 간다. 현재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다이옥신을 입으로 들이마시는 것이 아니라 오염된 바다에서 잡아 올린 어패류를 먹는 것이다. 클로렐라는 다이옥신 배설을 촉진한다. 해독작용의 일종인데 음식에 들어 있는 다이옥신이 몸속으로 흡수하지 않도록 완전히 몸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클로렐라의 항암작용은 틀림없이 여기에서 나온다.
93. 유쾌 요법
유쾌요법이란 인간이 있어야 할 쾌적한 상태를 가리킨다. 인간의 기본적인 삶은 ‘호흡’, ‘음식’, ‘움직임’, ‘생각’ 의 4가지이고 이것이 자연과 인간과 어울려야 하는데 현대를 살다 보면 어딘가 조금씩 일그러진다. 정도가 심할수록 병에 잘 걸린다. 유쾌 요법에서는 일그러진 상태를 자연 상태로 되돌릴 수 있게 지도하는데 길고 짧은 2식 호흡법, 현미잡곡을 중심으로 한 식이요법, 체조법,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반신욕, 마사지법, 거기에 뇨요법도 도입하고 있다. 나아가 간, 신장, 비장 조정법의 하나로 구약나물 온냉법, 쑥온열법도 한다.
94. 비파나무의 아미그다린
비파가 병에 좋은 이유는 아미그다린(비타민B17) 성분의 작용 때문이다. 몸에 아미그다린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나빠져 면역력과 항균력이 떨어진다. 원래 비파는 장미과 식물인데 복숭아와 살구가 그 부류다. 그 밖에 현미 밀 보리 메밀 수수 조 팥 잠두콩 미나리 숙주 머위 죽순 참깨에도 아미그다린이 들어 있다. 자연의 것으로 먹는 아미그다린은 가공한 것보다 효과가 훨씬 더 크다. 아미그다린에는 독성인 청산이 들어 있다는 점을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미그다린으로 존재할 때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95. 골수이식
골수이식을 할 수 있는 암은 백혈병이다. 골수에 있는 조직적합성 항원이 일치해야 이식할 수 있다. 일치할 확률은 형제자매라도 네 명에 한 명, 남이라면 몇 백 명에 한 명 꼴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많은 도너(장기기증자, 골수기증자)가 있어야 한다. 골수기증자는 골수를 제공하겠다고 최종 동의를 한 뒤에는 철회할 수 없다. 환자는 이식을 대비해서 혈액을 만드는 기능을 비우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 제공자가 없어지면 죽을 수밖에 없다. 도너만 기대한 만큼 늘어나 준다면 그렇게 불안해하지 않아도 된다. 치료 효과도 좋다. 자신의 골수를 채취 증식시켜 재 이식하는 자가골수이식도 있다.
96. 바나나
바나나에 들어 있는 성분은 백혈구를 만들어내는 기능이 있다. 바나나의 장점은 먹은 사람의 몸 상태에 맞춰서 필요한 만큼만 백혈구를 늘린다는 데 있다. 검은 반점이 생긴 완숙 바나나는 꺼리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완숙 바나나는 노란 바나나보다 면역계 세포를 증가시키는 힘이 7~8배나 강하다. 또 수입 바나나는 농약이 문제인데 그 점도 주의해야 한다. 또 한 가지 바나나 껍질을 벗기면 하얀 줄기 같은 것이 붙어 있다. 그 줄기는 바나나 전체에 영양을 공급하는 유관속으로 항 산화력이 가장 높은 부분이다. 무심코 버리는 사람이 많은데 챙겨서 먹는 편이 좋다.
97. 분자표적약
분자표적약은 암세포를 분자 수준으로 분류해서 투여하기 때문에 암세포만 노려서 공격할 수 있다. 가령 유방암 환자의 30%는 암세포 표면에 HER2라는 분자가 과잉 발생해 유방암을 일으키는 신호를 보낸다. 이런 유형의 유방암은 전이성에다 진행도 빠른데 허셉틴(Herceptin)이라는 분자표적약을 투여하면 HER2에 붙어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킬 수 있다. 혈액 암인 만성골수성백혈병은 티로신키나제(tyrosinekinase, 단백질 인산화효소)라는 분자가 암 증식에 관여하기 때문에 항체인 글리벡이라는 분자표적약이 위력을 발휘한다. 암을 일으키는 각 분자들(세포 내 시그널)을 해명함으로써 그 분자에만 효과를 발휘하는 약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98. 일일초
일일초는 한 여름 내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원산지인 서인도 제도 주변 지역에서는 혈당치를 내리는 효과에 암까지 고치는 만병통치약으로 옛날부터 유명했다. 일일초의 암 효능에는 정확한 증거가 있다. 그것은 일일초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라는 성분이다. 알칼로이드는 질소 원자를 포함한 화합물로 독성이 있다.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항암제로 이용하며, 특히 백혈병과 림프 암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손과 발이 저리거나 머리카락이 빠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뿌리는 독성이 강해서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한다.
99. 요구르트균 요법
비피더스균은 보통 아기들 뱃속에 살면서 다른 나쁜 유해균을 잡아먹는다. 그러나 어른의 뱃속에는 비피더스균보다 유해균이 더 많다. 이것은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강한 비피더스균은 B.브레베(B.breve)와 B.비피덤(B.bifidum)이다. 이 2종의 균주를 추출해 인공 위액과 담즙에 넣고 그 속에서 다시 살아남은 균을 취한다. 바로 락토바실러스 카제이시로다. 보통 말하는 요구르트균이다. 마시면 장운동이 활발해져서 자연스럽게 배설이 촉진되어 유해균 증식을 차단할 수 있다. 게다가 요구르트균은 마크로퍼지나 호중구, NK세포를 활성화시키므로 암을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된다.
100. 양자면역 요법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림프구를 활성화시킨 다음 다시 환자에게 되돌려주는 요법인데 활성자기림프요법이라고도 부른다. 도쿄 도 세타가야(世田谷)구의 세타(瀨田)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다. 투여방법은 정맥 링거에서부터 종양이 몸 표면 가까이 있는 경우는 종양 내에 직접 주입하는 방법까지 있다. 이런 치료를 2주마다 6회, 3개월에 걸쳐서 받는다. 충분한 자료는 적지만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점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비싼 치료비이다.
101. 콩 이소플라본
평소에 하루에 약 18밀리그램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하는데 암을 예방하려면 배 정도의 이소플라본을 섭취해야 한다. 유부나 두부를 조금 더 먹으면 된다. 특히 유방암과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후생노동성에서는 콩 제품을 자주 먹는 지역의 위암 발생률이 낮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위암과 이소플라본 관계를 연구하게 되었다. ‘콩 식품을 먹으면 위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고 보고되어 단숨에 콩은 위암에 좋은 음식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102. 에시악(ESSIAC)
‘에시악’ 이라고 부르는 허브 티의 대명사이다. 다른 허브티에는 없는 역사와 정해진 조합이 있다. 온타리오 주 간호사 린 케이스여사는 근처에 사는 나이든 인디언에게 에시악 만드는 법을 배웠고 그 뒤 연구를 거듭해 오늘날과 같은 암 치료약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사용한 허브는 우엉 뿌리, 느릅나무 껍질, 애기수영, 대황 뿌리 네종류인데 이 밖에도 비밀스러운 허브가 들어있다는 이야기도 있어 어떤 비율로 처방되었는지는 상세히 알 수 없다. 단 이들 네 종류의 허브에는 다당류 등이 들어 있어 항종양작용을 기대할 수 있다. 에시악은 자신의 증상에 맞게 달여서 하루 2~3회 나누어 마시면 효과적이다. 구입 문의는 직접 해외로 하면 되고, 캐나다 플로라사와 에시악 캐나다 인터내셔널이 유명하다.
103. 입자선 치료
암 병소가 몸속에 있는 경우 종래의 엑스선과 감마선으로 치료를 할 때는 병소를 덮고 있는 앞뒤 정상세포까지 손상을 입힐 위험이 있어 병소를 완전히 파괴할 만큼 만족스럽게 방사선을 쏘지 못했다. 그러나 입자선 치료는 최신 컴퓨터 제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에 강하게 쏠 수 있으며 게다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도 있다. 종양의 소실률이 매우 높으며 재발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특필해야 할 점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현재 치료 대상은 폐암 간암 전립선암 두경부암 등이다. 위와 장처럼 불규칙하게 수축하는 장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문제는 치료비다. 전액 자기부담으로 비용은 300엔 정도가 된다. 효고(兵庫)현에는 전문 현립 입자선의료센터가 있다.
104.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여러 가지 식물에서 채취한 물질에 꿀벌의 타액과 효소를 혼합하여 만든 왁스 형태의 물질이다. 꿀벌은 이 물질을 벌집의 틈새를 메우는 접착제로 쓰거나 벌집 속을 따뜻하게 하는 단열재로 쓰거나 벌집 속을 무균 상태로 만들기 위한 제균제로 쓴다. 이러한 강력한 살균작용 때문에 오래 전부터 프로폴리스를 만병통치약으로 썼던 것이다. 프로폴리스 안에는 이런 효과를 유발하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항균 외에 항스트레스 작용도 있다고 한다. 비타민C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더욱 커지므로 비타민C 배합 음료수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면역력을 높이는 유효성분이 들어 있어 암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암 특효약으로 취급하는 것은 성급하다는 의견도 많다.
105. M.D. 앤더슨 암센터
세계 최고의 병원은 M.D.앤더슨 암센터로 미국의 텍사스 주 휴스턴에 있다. 이곳의 뛰어난 점은 팀 의료 체재다. 세계에 이름난 병리학자, 방사선기사, 내과종양전문의, 외과종양전문의, 방사선종양전문의 등 각 부분의 전문가들이 팀을 짜서 치료를 한다.
106. 호스피스
생명을 연장하는 치료가 아니라 통증 조절을 중심으로 한 병상완화를 위한 치료가 주를 이룬다. 또 환자의 마음을 평온하게 하는 정신적인 봉사도 중요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의 가톨릭계 병원에서 실시하고 있다.
107. 적극적인 마음가짐!
‘나을 수 있다면 뭐든 해 보겠다!’ 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좋아, 고쳐보겠어’ 이런 생각은 본능적으로 치유를 촉진한다.
108. 암 상담 창구
캔서페인 : http://www.cancerpain.co.kr
원자력병원 암유전상담 클리닉 : http://www.geneclinic.re.kr
암이란닷컴 : http://www.am2ran.com
암 위험도 평가 : http://203.247.182.28:8080/cra/index.html
감수 오비츠 료이치 / 옮긴이 이수경 / 펴낸이 김경희 / 편집 이남숙, 조윤지, 신지은 / 펴낸 곳 도서출판 눈과 마음입니다.
출처 : 비공개 카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