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모씨 24세 여자, 모병원의 간호사.
그 사람은 수개월 이래 체중이 감소되고 미열이 있더니 수일전부터 매일 40도의 고열과 흉통, 기침과 가래가 심하다고 래원 [엑스]사진으로 보니 좌측 全肺野가 음영이고 청진상으로 수포음이 광범하게 들린다. 객담에 결핵균 양성 맥박頻數 안면홍조 호흡곤란 심계항진이 심하다. 나는 空洞 형성의 위험이 急迫하다고 보고 대단한 염려를 했다. 그러나 자감초탕을 주었더니 다행히 2일복용 후로 열이 내리고 2주복약에 의하여 諸症 雲散霧消되고 2개월 후에는 체중이 6kg 증가 되었다. 그 뒤에는 복약도 하지 않고 건강하게 되었고 2년후에 결혼하여 행복한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폐결핵과 고혈압의 상식. 박은영)
출처 : 박 순석의 왕인 약초 농장
글쓴이 : MP순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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