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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능 |
파두는 그 맛이 맵고 독이 있는 약재로서 오장육부를 깨끗이하고 막힌 것을 통하게 하는 성질이 있다. 역시 대소변이 막힌 것에도 사용하며 배가 차서 생기는 설사와 위염, 소화불량, 장염, 복부의 덩어리, 심한 붓기, 옴, 악창 등에 쓴다. 막힌 것을 통하게 하는 동시에 몸안에 쌓여진 담으로 인한 종기를 풀어주며 물고기나 벌레, 반묘독에 해독작용이 있으며 살충의 효과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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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정보 |
대독(大毒): 파두는 대독(大毒)한 약재이다. 잘못 복용하면 목숨도 잃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히 사용하여야 하는데, 외용으로 피부에 바르면 염증이 발생하며 눈에 넣었을 때는 각막에 심한 손상을 주기도 한다. 내복한 경우에는 구완와사나 구토 두통, 어지럼증, 호흡곤란을 가져오기도 한다. 해독법 - 파두를 복용 후 설사가 계속되면 물이나 차가운 죽을 먹고 중독 되었을 때에는 황련과 녹두를 함께 달여 복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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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 |
높이 5m. 잎은 어긋난다. 꽃 피는 시기는 일정하지 않고 4~9월에 걸쳐 피며, 황백색의 작은 홑꽃이 많이 붙는다. 열매는 토란형의 분과로서 3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는 길이 1.5~2㎝로 회갈색의 편평한 타원형이다. 약재는 납작하게 구부러진 타원형으로 길이 10~15㎜, 너비 7~9㎜, 두께 5~6㎜이며 1개의 무게는 약 0.2g이다. 종피의 바깥면은 어두운 적갈색~회갈색이며 군데군데 흑색의 반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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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시기/산지 |
여름에 종자가 성숙했을 때 채취하여 과각을 벗겨내고 햇볕에 말린다. 중국남부지방에서 자생하거나 재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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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 |
껍질과 심,막을 제거하고 생용을 하거나 거유제상하여 사용하며 내복할 경우에는 흑색을 띨때까지 볶거나 종이에 싸서 압착시켜 식물유를 제거한 다음 복용한다. |
@ 성분이 따뜻하고 맛이 매우며 대독하다
@ 오장육부를 깨끗히 씻어 꽉 막힌 것을 개통하며 수곡(水穀)의 길을 통하게 하는데 가장 강력하다. 징가와 적취(積聚)와 담벽과 유음을 부수고 수병과 귀주와
고독과 악창의 식욕을 다스리고 타태한다.
*징가'== 뱃속에 멍어리가 생기는 병으로 여자에게 있는병인데 고정된 것과
자리를 옮기는 것이 있음.
*적취==묵은 체증으로 인하여 생기는병
* 담벽==담으로된 적취
* 유음==담음이 고여 있는것
*수병==이수가 잘 안되어 생기는병
* 귀주==귀신의 전염
*고독== 뱃속이 텅비고 헛배가 부른 창증이나. 고창과 해독
* 식육==군살이 생기는 것
*타태==낙태
@한지로 눌러서 기름을 뺀것을 상(霜)이라 하며. 오직 급히 통하고저 할때 쓴다.
@ 물에 끓이기를 다섯번 하거나 불에 태워 색이 검거든 갈아서 쓰면 가히 장을 통하고 설사를 멈춘다..
출처 : 파주 산약초 사랑
글쓴이 : 약명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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