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관한 건 아래 한번 읽어보시면 관련사항 대부분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끝까지 읽어보시고 너무 공포스러워하실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대비를 하시면 됩니다..
이번 신종플루의 바이러스 종류와 확산 양상이 1918년 전세계 5천만명이 사망했던 스페인독감하고
같다고 합니다... H1N1이라는 종류가 똑같구요... 그때도 북반구 기준으로 4월~6월정도에 발생해서
사망자가 조금 발생하고 여름인 7~8월 잠시 소강상태에 있다가 9월 이후 12월까지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고 합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이 이 시기에 발생했구요.. 다시 1월에 소강상태...
2월~4월까지 다시 사망자가 늘어나고 결국 전세계에서 5천만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일제 강점기였던 우리나라도 기록상으로 14만명이 사망했다는 집계가 있습니다..
현재 많은 전문가들이 그런 양상이 되풀이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올겨울까지 국내에서도 사망자가 10만명이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최악의 상황이겠지요..)까지 하구요...
스페인 독감이 발생했을 때와 지금은 90년의 세월의 차이가 있으니 그때와 지금은 틀리지 않겠느냐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전문가들은 그런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때와 지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서 달라진 건... 단지..
그 바이러스가 뭔지 알았고.. 거기에 이름 하나 붙였다는 것..
그리고 예방백신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는 것...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백신이란 것도 100%는 아닙니다... 그리고 치료제는 아직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감기에 대한 예방백신은 있지만.. 치료제는 못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독감도 치료제는 없습니다...
인간은 아직도 바이러스를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의료계에서는 언제 정복할 수 있을 지 예상도 못합니다...
지금 생산한다고 하는 신종플루 예방백신도 변종된 신종플루에 적용이 될 수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분명한 것은 사망자는 분명히 생긴다는 것입니다...아직 바이러스를 이길 수 없기 때문이죠...
할 수 있는 건 발생하는 사망자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 뿐만 아니라 정부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변종된 감기 따위로 치부되고 있는 신종플루...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는 다른 많은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듯..
그냥 지나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닐 경우... 미리 경고하는 사람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임진왜란 전 10만양병설을 주장했던 이율곡도 아니고말이죠....--;)
현재 정부는 타미플루의 확보 뿐 아니라 예방백신의 확보에도 다른나라보다 훨씬 느긋한 행보를 보이고 있죠... 독일 등 유럽의 나라들이 예방백신을 인구대비 100% 확보를 위해 아둥바둥하는 것과 달리
우리 정부는 130만명(2.7%) 분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자랑스럽게 말하더니 이제야 1300만명분 예산을 새로
짜고 다른나라들 이미 백신제조업체와 계약이 거의 끝난 마당에 백신확보하겠다고 나서네요...
올겨울 다 지나고.. 내년 겨울에나 확보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신종플루에 대한 보도가 거의 나오지 않고 포털에 하루에 한개정도 그저 몇명 증가했다는 식의 기사 외에는 메인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감염자 수가 300명을 넘고 나니 이제서야 예전보다는 자주 올라오더군요...
그것도 다음 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구요... 그렇게 뜨는 기사에 댓글들을 보면 몇몇 분들은
이 기사로 또 어떤 사건을 덮어보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그리고 별로 심각하게 받아
들이지 않는 분들도 많구요... 물론 심각하지 않게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준비는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해야 되는게 맞죠.. 특히 이런 앞으로의 상황을 판단하기 힘든 전염병같은 것은 말이죠...
아무튼 아직까지도 뭔가 잘못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견입니다만...신종플루 자체를 덮으려는 의도가 아니고서는 이렇게 이슈화하지 않고 서서히 감염자만 증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생각됩니다. 국민들도 신종플루가 이슈화되면 이나라 정부가 마지막 보루로 가지고
있는 경제성장.. 이라는 최대 목표가 한순간에 흔들릴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정부는 미디어법..이나 그런 것들을 덮으려는 것이 아니고 신종플루 자체를 최대한 덮어보려는
의도를 숨기고 있다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만.. 또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았으면 하네요... 국가도 그렇고... 개인들도 그렇구요...
100% 완벽하게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최대한으로 대비를 해야 하는 거구요...
각 가정마다...마스크.. 외출 중이나 귀가 후에 옷이나 신발 등에 쓸 수 있는 살균스프레이..
손청결이 중요하므로 물 없이도 쓸 수 있는 살균손세정제 정도는 기본으로 챙기시면 좋을 듯 합니다..
신종플루 뿐 아니라... 앞으로 세계는 각종의 신종 바이러스와의 전쟁의 연속일 것이라고 합니다...
벌써 WHO에서 신종플루를 전염병 최고단계인 팬더믹(6단계:대유행)을 선언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서 신종플루를 6단계 '대유행'으로 격상하기 위해서는
그에 따른 여파때문에 고려되어야 할 것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래서 쉽게 격상하지 못했던 건데... 결국 격상이 되었네요...
부정적인 상황을 완화시키기 위해 심각하지 않다는 뉘앙스는 주고 있지만...
그와 함께 변종 가능성과 그렇게 되었을 때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빠지지는 않더군요...
각 국가 역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인 파장을 고려해서 조치를 취하게 되겠죠...
부디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만 없었으면 합니다...
현재 전세계 감염자 수는 발표되고 있는 숫자보다는 훨씬 많을 걸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신종플루 여부를 확인하기 힘든 나라들이 아직도 많은 것과...
확인할 수 있더라도 개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확인할 수 있는 100% 확실한 방법은 없기 때문이죠...
객관적인 수치로도 이제는 아프리카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구요...
이 밖에 모든 정황을 간단하게 말하면...
어쨌든 아직까지는 신종플루의 강도가 세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인 상태이고...
(전염성은 강함..)
또다시 변종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럴 경우 백신이 나와도 쓸모 없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
결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 지는 누구도 모르는 상황이기때문에 본인이 예방에 철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명심해야 할 것은 최대한 철저한 대비를 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므로
공포심까지 갖지는 말라는 것입니다..
좀더 일반적인 사항은 아래 정리합니다..
감기가 언제 어디서든지 걸릴 수 있듯이 신종플루도 언제 어디서든지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걸렸다고 다 죽는 것은 아니구요...
아직 백신이 없는 신종이라서 스스로 예방하는 수 밖에 없긴 하죠...
(국내에서 7월 중에 생산 가능하다고 하는 백신은 아직 일반인에게 접종할 수 있을 때까지는 몇개월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신종플루도 독감의 일종이니까.. 독감에 걸리지 않는 예방을 잘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는 어떨지 모르지만... 사람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쓰는 분들이 많아지시는 것 같네요...
특히 해외 여행할 때는 필수일 듯 합니다...
그리고 요즘 방학시즌을 맞은 유학생들이 대거 입국하면서 우리나라에도 갈수록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심하면 전국민의 10%까지 감염될 우려가 있다고도 하구요..
현재 지구의 남반구에 위치한 남미대륙이나 호주는 겨울입니다.. 그래서 요즘 그 쪽에서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고 있죠... 사망자 또한 급증하고 있구요...
전문가들이 걱정하는 부분은 북반구(현재 우리나라나 미국 등의 위치)에 겨울이 오면서
남반구를 강타하며 강해진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다시 찾아와 또다시 변종 바이러스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생산한다는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도 있는 것이죠...
아직은 독성이 강한 상태는 아니지만 전염성이 강한 만큼 백신이 나올 때까지는 스스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신종인플루엔자는 멕시코에서 발견되어 멕시코인플루엔자(MI)..라고도 하고.. 돼지인플루엔자(SI)라고도 했는데요..
원래 명칭은 "인플루엔자 A(H1N1)" 라고 하구요.. 언론에서는 명칭을 "신종인플루엔자"나 "신종플루" 라고 명명했답니다..
신종인데다 변종이라서 아직 예방백신이 없다는 게 두려운 거죠...
이건 돼지인플루엔자 2종, 조류인플루엔자 1종, 사람인플루엔자 1종이 합해져서 변종으로 나왔다고 하네요..
그래서 신종플루가 돼지인플루엔자를 포함하고는 있지만...
돼지인플루엔자만으로 걸리는 것이 아니므로 엄밀하게 돼지때문 만으로 발병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알려졌듯이 돼지고기나 돼지가공품을 섭취함으로서 발병하지는 않구요...
그래도 71도 이상으로 익혀드셔야 한다고 하네요...
그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돼지나 사람과의 접촉 또는 호흡기 등으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감염경로는 자신의 "손과 호흡기"로 압축할 수 있답니다..
우선 약품으로는 타미플루라는 게 있는데.. 예방효과는 없구요.. 발병하고 단기간(발병 후 2일 이내로 알고 있습니다..) 안에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릴렌자라는 약품도 있는데 비슷한 걸로 알고 있어요..
신종플루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은 일반 독감과 비슷하다고 하구요... 일반 독감과 같이 콧물, 기침, 발열, 오한, 인후통, 전신근육통 등과 함께 구토, 설사 등이 따르기도 한답니다...
신종플루에 감염되지 않는 예방법으로는...
1. 건강 유지 - 평소 물을 많이 마시고 과로를 피하라.. 술 담배는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여라..
2.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라 - 물만 보면 손을 씻어라.. 습관적인 손씻기로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는다..
호흡기도 문제지만 손으로 인한 감염도 크다고 합니다.. 외출 시에는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면 안돼요..
3. 마스크를 착용하라 - 호흡기로 감염되므로 마스크는 필수.. 감염환자(일반 감기환자 포함)는 반드시 착용..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양손으로 입을 완전히 감싸서 침이 사방으로 퍼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기침을 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4. 열이나 독감 증세가 있다면 무조건 휴식을 취하라... 휴식을 취해도 증세가 가라 앉지 않으면 인근 병.의원
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신종플루가 없어지기 전까지만이라도 감기에 걸리면 약만 먹지 말고 꼭 병원에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5.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은 피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타미플루나 릴렌자라는 항바이러스제는 발병환자에게 투여되므로 일반적으로 구입할 수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마스크는 꼭 소지하고 다녀야 할 듯 합니다... 요즘 나와 있는 마스크 중에서는 일반 평면 마스크보다
가장자리가 뜨지 않게 만들어진 입체마스크(황사마스크같은)가 좋구요..
살균처리를 할 수 있는 마스크도 있으니 더 좋겠네요...
제가 알아본 여러 마스크 중에서는 n95도 좋긴 하지만 숨쉬기가 좀 불편하네요...
어차피 신종플루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엄청나게 창궐한다면 모두 A급 방독면을 써야겠죠...
여러 면에서 볼 때 해외출장이나 가정상비용으로 일상생활하면서 사용하기 젤 괜찮은 건....
100% 순은 살균 원단의 은나노 공법을 통해 99% 살균이 되는 입체마스크가 있네요...
이미 특허와 시험성적서까지 획득했다고 합니다...
이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황사 때 미세먼지와 세균, 중금속, 감기 등에 걸렸을 때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최대한 얼굴에 밀착되도록 입체적으로 설계되서 착용감도 좋습니다..
생각보다 값도 싸고 살균효과 지속기간도 긴 편이라서..
요즘같은 때는 필수품일 듯 하네요...특히 해외여행이나 출장 시에 요긴할 듯...
swisshop(스위스샵)이란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더군요...
마스크들도 아마 품절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가능하면 외출 중 혹은 귀가 후 일반공간이나 옷, 신발 등에 뿌릴 수 있는 살균 스프레이나, 손 청결을 위한 살균세정제 등도 챙겨 놓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수족구병도 바이러스에 의한 거죠...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엔테로바이러스71은...
종전 있어왔던 콕사키바이러스16보다 훨씬 강한 놈이라고 하더군요...
심한 경우 뇌수막염과 뇌염을 동반하여 사망에 이르기까지 한다네요...
역시 위생과 청결이 문젭니다... 항상 준비하고 대비하고 생활화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