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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b>헬리코박터와 비타민C</b>

킴칸 2007. 8. 9. 17:43

헬리코박터 감염 아동 체내 비타민C 급감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에 감염된 어린이들은 나이가 많고, 감염 정도가 심할수록 체내 비타민c 농도가 크게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대의대 소아과학교실 박재홍교수팀은 만성복통을 앓고 있는1-15세 어린이 452명,(남 228명, 여 224명)을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감염자(204)자와 비감염자(148)의 체내 비타민c 농도를 비교한 결과, 감염기간이 길고 위염 등의 증상이 심할수록 비타민c 농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헬리코박터 감염과 체내 비타민c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결과는 소아 위장 .영양학 국제저널7호에 실렸다.

 헬리코박터는 위장에 서식하는 세균으로,만성위염과 궤양, 위암 등과 연관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국내 소아감열률은 30%를 웃돌 고 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조사를 위해 만성 복통으로 소아과를 찾은 어린이 452명에 대해 내시경 검사와 위 조직검사, 효소검사 등을 통해 헬리코박터 감염그릅과 비감염그룹,만성위염그룹(421) 등으로 나눠 혈액,혈장,위액 등의 비타민c 농도를 조사했다.

 이 결과, 헬리코박터 음성그룹은 100cc당 비타민c 농도가 평균 6.09mg이었지만 헬리코박터 양성그룹은 100ccekd 평균 3.79mg에 그쳤다.

 특히 만성위염을 앓고 있으면서 헬리코박터에 감염된 어린이들은 100cc당 농도가 평균 2.86mg까지 떨어져위염이 없는 어린이들의 농도(6.25mg)보다 훨씬 낮았다.

 연구팀은 이 같은 현상이 나이가 많을수록, 헬리코박터의 감염 정도가 심할수록,위점막의 조직변화가심할수록 위액의 산도가 높을수록 심해졌다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헬리코박터 감염으로 위 내에서 아질산염 등의 유해물질농도가 높아지면 비타민c가 이를 제거하는 역할을 하면서 체내 농도가 낮아진다 며 이 같은 체내 비타민c부족은 결국 나이가 들면서 위암 등의 발병과 연관성이 높아지는 만큼 충분한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대의대 소아과학교실 박재홍 교수팀>

 

* 감잎차를 먹이는 일, 아이사랑의 시작입니다.

* 비타민C는 헬리코박터를 억제함은 물론, 비타민C를 가장 많이 쓰는 곳이 뇌와 난소라는 사실을 안다면 수백 만원짜리 과외로 아이를 혹사시켜 병들게 할 것이 아니라, 천연비타민C가 풍부한 감잎차를 꾸준히 먹이는 일이 더 바람직하다 할 것입니다.

 

출처 : 자연요법 사랑지기
글쓴이 : 연구원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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