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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古庵心腎丸(고암심신환)

킴칸 2007. 7. 24. 12:59

 

 

허손虛損으로 심心.신腎이 허虛하고 열熱이 있으며 경계驚悸하고 정충하며 유정遺精하고 도한盜汗하며 눈이 어둡고 귀가 울고 허리가 아프며 다리가 위약한 증을 다스린다. 오래 먹으면 백발白髮이 검어지고 자식을 낳는다. 법法에 가로되 [심心이 열熱을 싫어하고 신腎이 조燥를 싫어하니 이 방문方文은 열熱을 맑히고 조燥를 윤潤하게 하고 정精을 보補하며 혈血을 더하고 심心과 신腎을 다스리는 성약聖藥이다.](丹心)

대개 사람들이 년노年老하여 무자無子한 것을 걱정하는 이도 있고 털이 흰것을 걱정하는 이도 있으니 나는 가로되[무자無子한 것은 신腎에 책責이 있고 털이 흰것은 심心에 책責이 있다고 생각한다. 왜 그러냐 하면 신腎이 정精을 주관하니 정精이 성盛하면 잉자孕子할 수 있고 심心이 혈血을 주관하니 혈血이 성盛하면 털이 검어지는 법이다. 지금 사람들은 기욕嗜慾이 다함이 없어서 그의 본연本然한 진원眞源을 휴손虧損하고 우려憂慮가 대과大過하여 그의 천연天然의 성性을 훼손毁損하니 심心은 군화君火요. 신腎은 상화相火인데 군화가 동動하면 상화가 저절로 따라가며 상화가 움직이면 천군天君이 또한 혼란해서 편안하지 못한 법이다. 이 두가지가 서로 수요需要하는 도리가 있으니 대개 천지天地의 사이는 음양陰陽과 오행五行의 두가지에 지나지 못하는 것인데 오행이 서로 낳는 법이 있고 서로 제어制御하는 법이 있으니 이제 심화心火가 상염上炎하는 것은 신수腎水가 모자라서 심화心火를 제어하지 못하는데 말미암은 것이다. 이것이 털이 세는 것이 홀로 심心에만 기인한 것이 아니라 신정腎精의 망녕되게 설출泄出하는 것이 심心의 핍박逼迫한 바가 되어서 그렇게 만든 일이라고 본다면 또 무자無子한 것이 신腎에 말미암은 것 뿐만 아닌 것도 분명한 것이다. 이제 이 방문方文을 만들어서 혈血을 보補하고 정精을 낳으며 신神을 편히 하고 화火를 강하降下하는데 거의 겸치兼治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 한다.(方廣)

(方文) 熟地黃. 生乾地黃. 山藥. 茯神.各 三兩(120g). 當歸. 澤瀉. 黃栢鹽酒炒.各一兩半(60g). 山茱萸. 枸杞子. 龜板수구. 牛膝. 黃柏. 牡丹皮. 鹿茸수구.各一兩(40g). 生甘草五錢(20g). 朱砂一兩 (40g)(옷을 한 것)을 作末하고 蜜丸 梧子大하여 朱砂로 옷을 하고 空心鹽湯 혹은 溫酒에 百丸을 삼킨다.  

 

* 究原心腎丸(구원심신환)

허로虛勞에 수화水火가 서로  교제交濟하지 않고 정충하며 도한盜汗하고 유정遺精이 적탁赤濁하는 증症을 다스린다.

(方文) 兎絲子三兩(120g)酒浸. 牛膝. 熟地黃. 肉종蓉. 鹿茸. 附子포. 人蔘. 遠志. 茯神. 黃耆. 山藥. 當歸. 龍骨. 五味子. 各一兩(40g)을 作末하여 兎絲子酒에 담그고 酒煮糊에 和丸해서 梧子大하여 棗湯으로 七ㅇ~八ㅇ丸을 삼킨다(入門)

출처 : 生活人의 必要條件
글쓴이 : 必要條件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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